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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연혁

before ~2000
1938년 경성여의전 발족 (제1내과에는 이갑수, 제2내과에는 이정복)
1941년 9월 명륜동에 새 교사가 증축 (1내과에 유병서 선생과 오세헌 선생이 2내과에 김봉한 선생이 조교수로 합류하여 진단학을 담당)
1944년 김기호 전임강사 부임
1945년 이종학조교수 부임, 김봉한 선생은 생리학 교실로
1948년 서울여자의과대학으로 승격됨
1949년 이갑수교수가 보사부차관으로 부임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병원 폐쇄, 병원장 이정복교수는 납북. 모든 의과대학생들이 부산에서 교육받음.
1955년 전쟁 후 복구 작업을 거친 후 병원기능 회복. 복구 작업 중 학생교육은 수도육군병원에서 위탁교육을 함. 고광도 교수와 홍성국교수 부임, 이어 문종소 교수, 유병서 교수 부임
1957년 남녀공학으로 전환. 교명이 수도의과대학으로 바뀜
1961년 서순규 교수 부임
1966년 우석대학교로 개명
1969년 송희승 교수 부임
1971년 우석대학교와 부족 병원이 고려대학교에 합병
1972~1979년 현진해 교수(1972년), 노영무 교수(1976년), 서동진 교수(1977년), 유세화 교수(1979년), 박정의 교수(1978년 부임되었으나 1982년부터 근무), 김종극 교수(1978년, 2001년 교통사고로 작고) 부임
1981년 홍순국 교수 주임교수 취임
1983년 구로병원 개원
1983년 구로 병원 개원과 함께 박승철(과장,1991년 안암으로 이동), 이창홍, 박정의(안암 병원에서 구로로 재 발령), 김진호, 김준석, 안일민 교수 구로 병원으로 부임, 김형규 교수 (혜화) 부임
1984년 여주병원 개원, 유호상, 심 완주(혜화) 부임, 강경호 박영배(구로) 부임. 최동섭 교수 (여주, 1985년 혜화 병원으로 이동) 부임
1985년 안산 병원 개원, 김종극 교수 안산병원으로 이동, 김 창덕교수 부임(안산, 1988년 혜화로 이동)
1985년 서순규 교수 주임교수 취임
1986년 표희정 교수(구로), 김민자 교수(혜화) 부임
1987년 현진해 교수 주임교수 취임
1991년 혜화병원에서 안암병원으로 신축이전, 안암병원으로 명칭이 바뀜 조원용 교수(안암), 오동주 교수(구로) 부임
1992년 박승철 교수 주임교수 취임. 내과가 6개 분과로 나누어짐. 인광호 교수(구로, 안암으로 이동), 변관수 교수 부임(구로), 최재현교수 부임(안산)
1993년 김영훈 교수, 송치욱 교수 부임(안암, 2001년 사직), 서홍석, 김우주 교수 부임 (구로), 이상우 교수 부임(안산)
1994년 이창홍 교수 주임교수 취임
1995년 류마티스 내과와 혈액 종양 내과가 분과되어 8분과로 내과가 세분화됨. 송관규(안암, 2003년 구로로 이동), 김열홍 교수(구로, 1997년 안암 이동), 엄순호 교수, 신상원 교수(안암) 부임
1996년 노영무 교수 주임교수 취임 전훈재 교수(안암)부임, 송우혁 교수 부임(안산), 김재선, 심재정 교수(구로)부임
1997년 조재연 교수 부임(안암, 2001년 사직)
1998년 김병수, 진윤태 교수(안암)부임, 김상진 교수부임 (안암, 2003년 사직) 차대룡, 이영호, 김난희 교수 부임(안산), 연종은 정희진 교수(구로)부임
1999년 이영호 교수 부임(구로, 2005년 안암으로 이동), 신철 교수 부임(안산)
After 2000~
2001년 최경묵, 최철원 교수(구로)부임
2002년 유세화 교수 주임교수 취임, 이상엽교수 부임(안암), 손장욱 교수 부임(안산, 2005년 안암 이동), 서재홍 교수 부임(안산, 2006년 구로 이동), 박종재 교수부임(구로), 안정천 교수(안산)부임
2003년 조상경, 지종대 교수 부임(안암), 김제형 교수 부임(안산)
2004년 김용식 교수부임(안암), 김석진 교수 부임(안암, 2008년 사직), 박희남 교수(안암, 2009년 사직) 부임
2005년 홍승준 교수 부임(안암), 최인근 교수 부임(안산, 2014년 사직), 박대원 교수 부임(안산), 나승운, 오상철 교수(구로)부임
2006년 최동섭 교수 주임교수 취임, 박성미 교수, 김신곤 교수 부임(안암), 김진원, 임홍의, 이승룡 교수(구로)부임
2007년 박경화, 서연석, 금보라 교수 부임(안암), 박대원, 강영선, 성화정, 임현준 교수 부임(안산), 김응주 교수(구로)부임
2008년 유호상 교수 주임교수 취임, 최성재, 서지아 교수 부임(안산), 김지훈 교수(구로)부임, 김성환 교수(안산)부임
2009년 강은해 교수 부임(안암, 타계), 허규영, 정성우 부임(안산), 류혜진, 송준영 교수(구로)부임
2010년 김형규 교수 주임교수 취임, 최종일, 이은주 교수부임(안암), 구자설 교수 부임(안산), 이범재, 최철웅 교수부임(구로)
2011년 박용, 안철민 교수부임(안암, 2013년 사직), 나진오 교수 부임(구로), 최원석, 정록선 교수 부임(안산)
2012년 김창덕 교수 주임 교수 취임. 김은선, 김명규, 윤영경 교수 부임(안암), 김용현 교수 부임(안산)
2013년 노지윤 교수 부임, 민경훈 교수 부임(구로)
2014년 심완주 교수 주임 교수 취임. 심재민 교수 부임(안암), 강은주 교수 부임(구로). 김승연, 이승헌 교수 부임 (안산)
2015년 주문경 교수 부임(구로), 정영걸 교수 부임(안산)
내과학 교실 연혁

안암 병원은 1941년 개원한 명륜동 혜화 병원이 그 전신으로 역사가 70년 이상인 유서 깊은 병원이다. 1983년 구로병원이 개원하기 전까지는 단일의 내과학 교실 이었다. 그러나 1991 년 혜화병원이 안암병원으로 이사하기 전까지는 장소가 협소하고 병원규모가 작아 교수 요원이 혜화병원 내과 전체에 10명 (소화기 현진해 교수, 서동진 교수, 류호상 교수, 김창덕 교수, 순환기내과 노영무 교수, 심완주 교수, 신장내과 김형규 교수, 호흡기내과 유세화 교수, 내분비 최동섭 교수, 김민자 교수)에 불과하였다.

1991년 8월에 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리던, 안암동에 의과대학과 새 병원이 신축되어 혜화동에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안암 병원으로 이전하면서 넓은 공간이 확보되고 최신 설비가 보강되어 내과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전한 이후 내과학 교실은 급격히 팽창하고 교수 요원의 수가 늘고 발전하여, 1992년부터는 종래의 통합내과 안에서의 1,2,3 내과에서 세부 전공에 따른 내과 분과로 독립 개편되어 진료와 학생의 교육 및 연구가 분과 중심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내과가 분과로 세분화된 직후인 1993년 3월 1일에 안암병원의 내과 분과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소화기내과; 현진해 교수, 서동진 교수, 류호상 부교수, 김창덕 부교수, 순환기내과; 노영무 교수, 박정의 교수, 심완주 부교수, 호흡기내과; 유세화 교수, 인광호 조교수(1992년 부임), 신장내과; 김형규 부교수, 조원용 조교수 (1991년 부임), 내분비내과; 최동섭 부교수, 감염내과; 박승철 교수(1983년 구로병원, 1991년 안암으로 근무지 이동), 김민자 부교수. 이후 1995년에 송관규 교수와 신상원 교수가 새로 부임되며 류마티스 내과와 혈액종양내과가 개설되어 현재까지 8개 분과로 내과가 이루어져있다.

안암병원으로 이전 후 병원의 규모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으며, 내과 각 분과의 임상수준이 월등히 향상되고 수많은 연구업적을 발표하여 의료계의 선두를 달리게 되었다. 안암병원 각 분과의 신진교수의 부임도 가파르게 증가되었다. 소화기내과에 1995년과 1996년 1998년에 엄순호 교수와 전훈재 교수, 진윤태 교수가 부임되고 2004년 김용식 교수, 2007년에 서연석 교수, 금보라 교수가 합류하였다. 또한 2009년에는 안산병원에 근무하던 이홍식 교수가 안암병원으로 옮기게 되었다. 순환기내과에도 1993년 김영훈교수, 1997년 임도선교수가 부임되었으며, 2005년에 홍순준 교수와 2006년 박성미교수, 2010년 최종일교수 2011년 안철민 교수가 순차적으로 부임되었다. 호흡기내과에는 2002년 이상엽, 2010년 이은주교수가 부임되었다. 호흡기 내과에서는 2009년 3월 1일 강은해 교수가 신규 부임되었었으나 4일 만에 타계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2003년 신장내과에 조상경교수가 부임되고 혈액 종양내과에는 김열홍 교수(1995 구로병원 발령, 1997년 안암병원으로 이동), 김병수 교수(1998) 그리고 박경화 교수(2007)가 부임되었다. 감염내과에 손장욱교수가 2003년 들어왔고 2006년 김신곤 교수가 내분비 내과에 합류하였다. 2003년 류마티스 내과를 담당하던 송관규교수가 구로병원으로 옮기고 지종대교수가 안암 병원으로 오게 되었으며, 1999년부터 구로병원에 근무하던 이영호 교수가 2005년부터는 안암병원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전술한 바와 같이 1971년 고려대학교로 합병 당시 4명의 내과교수에서 1981년 7명, 1991년 10명의 교수로 이루어졌던 안암병원 내과는 2015년 3월에, 총 34명의 내과교수로 구성되어있는 거대한 내과로 성장하게 되었다. 병원의 임상규모가 커지게 되면서, 2011년부터 임상교수제도가 신설되어 2015년 3월 안암 병원 내과에 34명의 임상교수가 근무를 하고 있다.

안암병원의 전공의 교육과 진료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안암동 내과 전체 과장제가 도입되어 노영무교수(1991-1997), 유세화교수(1997-2003), 김창덕교수(2003-2009), 심완주교수(2009-2014), 김민자 교수(2004-) 가 안암병원 내과 과장 업무를 맡았다. 전공의 교육을 위한 내과 전체 수련 프로그램은, 저널클럽, 화요일 staff lecture, medical grand rounding이며 각 분과마다 소규모 저널 미팅이나 case study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는 최우수 전공의에게 해외 학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수련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다.

2003년 이후, 내과 분과의 형태에서 효과적인 특화 진료를 위하여 질환별 센터가 형성되었다.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 그리고 소아 심장과가 모여 심혈관 센터를 2003년 개소하였으며, 흉부외과와 호흡기내과가 호흡기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관련 외과와 혈액 종양내과가 모여 2004 년에 암센터를 개소하였으며, 2005년에 소화기센터가 개소하여 보다 포괄적인 진료를 하게 되고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업적이 발표되기 시작하였다. 긴 역사를 가지고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던 안암병원 내과는, 앞으로 쉼 없는 정진으로 각 세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ㆍ연구 활동으로 전세계 의료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미래 지향적, 인간 중심, 글로벌 리더 내과의사를 양성하는 산실이 될 것이다.